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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반도유보라’ 14일까지 정당 계약 진행…계약률 60% 넘을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02-13 08:38 최종수정 : 2019-02-13 18:28

단지 분양가2억4400만~3억5100만원, 전 평형 HUG 집단 대출 보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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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남구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광주남구 반도유보라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반도건설 올해 첫 분양 단지인 ‘광주남구 반도유보라’가 14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 60% 이상 계약률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이 단지는 반도건설의 올해 마수걸이 분양 단지로 향후 분양 행보를 가늠할 수 있는 곳이다.

광주시 남구 월산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35~84㎡ 총 889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623가구다.

단지는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2억4400만~3억51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지난달 17일 진행한 청약에서도 최고 경쟁률 142.44 대 1을 기록하며 5개 평형 모두 청약 마감한 것도 높은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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