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연 6% 수익 추구 ELS 1종 공모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연 6.0%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오는 15일 오후 1시까지 총 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HI ELS 1675호’는 홍콩항셍(HSI)지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닛케이(NIIKKEI)225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12개월·18개월·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8.0%(연 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수익률을 지급한다. 단 6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 이상이며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하이투자증권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