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N,YTN)
28일 동탄 한 주택서 머물던 남녀의 목숨을 해한 A 씨의 마지막 행적이 파악됐다.
경찰측은 A 씨가 남자 B 씨 목부근과 배 쪽에 상해를 입히고 여자 C 씨를 사망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만 하루가 지난 오늘 A 씨가 한 야산에 설치된 폐쇄회로 서 포착된 것. 당시 차를 몰아 도망치던 A 씨는 운전석에서 내려 급히 산으로 뛰어갔지만 주변이 어두워 정확한 향방은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이에 형사들은 이를 단서로 수색반경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지만 근방 거주민들은 둔기 소지 가능성을 들어 2차 피해에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일부는 A 씨의 인상착의나 행색을 공개하라며 원성을 높이기에 이르렀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