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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 7년연속 다보스포럼 글로벌 100대 기업 선정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1-2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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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 사진= 신한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에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2013년 처음으로 Global 100에 선정된 신한금융은 올해는 지수 편입 뒤 가장 높은 순위인 9위에 랭크됐다. BNP파리바, ING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Banco do Brasil S.A. 등 세계적인 금융그룹과 함께 선정됐으며 한국 포함 아시아 전체 기업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Global 100은 캐나다의 투자 리서치 및 미디어 그룹인 코퍼레이트 나이츠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세계 시가 총액 상위 기업을 대상으로 자원 및 재무 관리, 리더십 다양성 등 21개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100대 기업을 선정한다. 평가 결과는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을 통해 발표된다.

한편, 신한금융은 2005년 금융사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이사회 산하 사회책임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2020 CSR 전략 수립,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등 사회책임경영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한 그룹차원의 친환경 경영비전인 ‘에코 트랜스포메이션 2020’을 선포했다. 2030년까지 녹색산업에 20조원을 투자 및 지원하고 온실가스를 2012년 대비 20% 절감하는 탄소경영을 본격화 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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