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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계량기 동파, '지역번호+114' 전화하면 원스톱 안내 서비스 제공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9-01-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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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가 겨울철 원활한 동파사고 대처를 위해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KT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가 겨울철 원활한 동파사고 대처를 위해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사진=KT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는 겨울철 상수도 동파 사고에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파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4로 전화를 하면 계량기 유형에 따라 인근 수도사업소나 가장 가까운 전문 교체업체의 전화번호를 즉시 안내받을 수 있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일반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거나 전문 설비업체를 통해 계량기 교체를 진행한다. 상수도사업본부가 관리하는 계량기의 경우 반드시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교체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고객이 원하는 경우 동파방지 행동요령도 상담사 안내를 통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번호안내114에서는 상담사를 대상으로 동파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전국의 전문 설비업체 데이터베이스를 정비했다.

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해결 방법을 몰라 장시간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많다”며 “특히 노인계층 등 인터넷 정보검색이 어려운 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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