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DGB대구은행, 바젤Ⅲ 금리리스크 시스템 구축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1-22 09:40

규제 대응 경쟁력 제고·대외 신인도 향상 기대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DGB대구은행은 지난 17일 바젤위원회 금리리스크 규제 대응을 위한 바젤 III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 종료 보고회를 열었다./사진=DGB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지난 17일 바젤위원회 금리리스크 규제 대응을 위한 바젤 III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 종료 보고회를 열었다./사진=DGB대구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DGB대구은행이 바젤Ⅲ 금리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DGB대구은행은 바젤위원회 금리리스크 규제(IRRBB) 대응을 위해 바젤Ⅲ 금리 리스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바젤위원회는 글로벌 기준 금리리스크 규제를 위해 금리 변화를 가정한 여섯 종류의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금리부 자산·부채의 경제적 가치 변동(△EVE)과 순이자이익 변동(△NII)을 측정하는 기준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2019년 시행 예정인 바젤 기준 금리 리스크 규제 대응을 위해 은행들은 최근 수년간 리스크관리시스템을 구축해왔다.

DGB대구은행은 바젤Ⅲ 금리리스크 시스템 구축으로 선진적인 금리리스크 관리체계를 확보하여 대외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속하게 금리리스크를 측정해 시장 환경 변화에 대한 위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만섭 리스크관리본부장은 “DGB대구은행의 금리리스크 관리 수준은 은행권 최상위수준이며, 글로벌 기준인 바젤 규제 도입 시 대외 신인도는 더 높아질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