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7조원, 통안계정만기(27일) 1조원, 공자기금 0.7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7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9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통안계정 28일 1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2조원대 후반 수준의 부족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45조원에 달하게 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 화폐발행 0.2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3.7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는 42조원대의 부족을 보였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과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겠지만 마감일 기준 전반적인 잉여 심리는 여전하면서 시중은행들의 콜 차입 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듯하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등 매수 감소세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은행권 매수세 또한 특별히 늘어나지 못하면서 다소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3bp씩 오른 1.85%, 1.87%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7%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