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 지난해 성장률이 미중 무역분쟁 및 새 정책 여파로 1990년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 이제야말로 중국이 실제 무역합의에 나서야 할 때다. 진지하게 임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비 6.6%를 기록했다. 지난 1990년 이후 최저이자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지난해 중국 정부가 설정한 성장률 목표치 6.5%보다는 높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