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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브렌트유 소폭↑…美시추공 감소 vs 무역합의 불확실성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1-22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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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1일(현지시간)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지난주 미국 원유 시추공 수가 3주 연속 감소, 원유 생산활동 둔화를 시사한 덕분이다. 다만 미중 무역합의 불확실성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이날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배럴당 4센트 오른 배럴당 62.74달러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에는 1.52달러 넘게 급등한 바 있다.

지난주 미 원유 시추공 수가 3주 연속 감소했다. 원유정보 제공업체 베이커휴즈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시추공 수는 전주보다 21개 줄어든 852개를 기록했다. 지난 2016년 2월 이후 최대 주간 감소 폭이다.

지난 1월 초 열린 미국과 중국 간 중간급 무역회담에서 양국 합의에 최대 걸림돌인 중국의 지적재산권(IP) 탈취 논의에 거의 진전이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IP 탈취 문제를 두고 건설적 협상은커녕 불만사항만 토로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다고 블룸버그가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뉴욕금융시장은 ‘마틴루터킹 데이’로 휴장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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