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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웰스] 아기 아토피, 장의 불균형 개선하는 원인치료 중요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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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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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부산센텀점 하우람 원장

생기한의원 부산센텀점 하우람 원장

아기들은 아직 몸속 기관들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작은 환경의 변화나 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 특히 아기 아토피를 앓는 아이들은 장이 취약한 상태를 공통적으로 보이게 된다.

보통 생후 6개월 이전에 나타나는 피부 증상은 단순 태열로 엄마 뱃속에 있던 아기가 바깥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6개월 이후에도 증상이 지속되거나 가려움을 동반한다면 아기 아토피로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아기 아토피의 증상은 붉은 발진과 건조감, 각질과 진물 등이 있다. 특히 극심한 가려움은 일상에 불편을 주고 밤잠을 설치고 고통을 주기에 성장발달 방해뿐만 아니라 합병증, 정서 불안이 함께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아기 아토피 초기 증상을 보이는 경우, 치료와 관리를 잘 해주면 호전이 빠르다. 치료의 목적은 증상 완화, 면역 안정을 통한 체질 개선을 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기는 어리고 성장하면서 많은 변화를 겪기 때문에 재발의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 타고난 아토피 체질이 바뀌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아기 아토피의 원인은 아직 모든 기관이 미성숙하고 특히 장이 취약한데 과도한 자극이 들어오면 면역이 불안정해져 아토피의 형태로 드러나게 된다. 위와 장에 부담을 주고 장내 세균 상태를 좋지 않게 만들면 독소가 증가해 아기들의 피부에는 염증 반응이 가속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생활 관리와 음식 관리를 주의해 장 건강을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증상은 피부로 드러났다 해도 내과 질환이므로 전문의를 찾아 아토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아기 아토피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소화 정체를 풀어주고, 불균형을 개선하며 장 기능 및 장 면역을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와 함께 환자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춘 한약과 침, 약침, 뜸 등의 치료를 통해서 인체의 불균형을 맞추고 면역체계를 바로잡아 나가게 되면 피부가 점차 정상적인 피부로 회복되면서 원인 치료가 가능해진다.

또한, 아기는 직접 자기 생활을 관리할 수 없기 때문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식단, 대변 상태, 소화 상태, 아토피 증상 등을 꼼꼼히 기록하고 치료 경과를 체크해야 한다.

생기한의원 부산센텀점 하우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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