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금융감독원은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원장을 비롯한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 참석자들은 시장리스크 규제 개정안이 은행산업의 위기대응력을 제고할 방안이라 평가하고 최종 승인했다고 16일 밝혔다.
금번 바젤위원회 최고위급 회의에서 시장리스크 규제 개정안이 확정됨에 따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추진되어 온 일련의 바젤Ⅲ 규제개편이 사실상 일단락됐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금번 개편된 시장리스크 규제의 원활한 국내 도입을 위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및 국내 은행업계와의 협의 등을 거쳐 국내에 차질 없이 도입, 2022년 1월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