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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부회장 임기 연장…행장 연임 '청신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1-09 10:59

내달 계열사 CEO 임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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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 사진제공= KEB하나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이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하나금융지주는 이달 1일자로 함영주 행장을 지주 경영지원부문 부회장으로 재선임했다고 공시했다.

함영주 행장의 부회장으로서의 임기는 올해 말까지다.

지주 부회장직과 은행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함영주 행장이 부회장에 재선임 되면서 행장 연임 확률도 높아진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는 다음 달께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실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함영주 행장의 연임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임추위는 김정태닫기김정태기사 모아보기 하나금융 회장, 윤석복 이사회 의장, 차은영 사외이사, 백태승 사외이사로 구성된다.

한편, 하나금융지주는 함영주 부회장 선임과 함께 권길주·유제봉·이승열·지성규·한준성 부사장, 강태희·김화식 전무, 김희대·박병준·안선종·이정원 상무를 선임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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