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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의혹' 아이유, 불쾌감 표출 "수십억 이익 아냐…재산은 더 이상 불필요"

신지연

sjy@

기사입력 : 2019-01-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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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이유 SNS)

(사진: 아이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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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가수 아이유를 향한 투기 의혹이 피어나고 있다.

아이유 측은 7일 TV 리포트를 통해 부동산 투기 의혹 보도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밝혔다.

같은 날 한 매체는 GTX 노선이 들어서는 지역의 시세를 발표하며 그녀에게 상당한 수익이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그녀 측이 "최근 건물과 땅을 구입한 건 맞지만 투기는 말이 안 된다"며 말문을 연 것.

이어 "현재 구입한 건물은 가족들이 업무를 보는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고 연습실도 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가지고 있는 재산의 이상은 필요 없다고 밝힌 바 있어 세간의 관심이 증폭됐다.

당시 그녀는 "큰돈은 이제 의미가 없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답답한 심정을 고백한 그녀에게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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