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자이하늘채 3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총 4개 평형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73.13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182가구 모집에 3만151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74㎡ 58.36 대 1, 84B㎡ 43.66 대 1, 59㎡ 26.8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단지 분양가가 3억7310만~5억91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전날 시행한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실수요자 관심을 확인했다. 이날 시행한 특공에서 이 단지는 최고 경쟁률 18.06 대 1(84A㎡)을 기록하면 전 평형 청약 마감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0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