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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2일 'R&D 메카' 마곡 사이언스파크서 뉴LG 비전 선포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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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3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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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구광모닫기구광모기사 모아보기 LG그룹 회장이 그룹의 연구개발(R&D) 거점인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뉴LG'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1월 2일 LG사이언스파크에서 시무식을 열고 신년사를 발표한다. 이 자리에는 생산직ㆍ연구직 등 임직원 약 7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시무식은 구광모 회장이 취임한 후 진행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연말 인사를 통해 미래사업 관련 인재를 대폭 늘린 구 회장이 밝힐 '뉴LG' 비전에 관심이 쏠린다.

첫 시무식 장소가 LG사이언스파크라는 점도 의미 깊다. 그동안 LG그룹은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무식을 열어왔다.

구 회장은 그룹의 연구개발(R&D) 거점인 LG사이언스파크를 ‘미래 심장’으로 점찍어 왔다. 구 회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찾은 현장도 LG사이언스파크였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사이언스파크는 LG의 미래를 책임질 R&D 메카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그 중요성이 계속 더 높아질 것”이라며 “LG의 미래에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한 사이언스파크에 선대 회장께서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셨듯이 저 또한 우선순위를 높게 두고 챙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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