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는 올해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인 111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신입직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 채용인원은 정부의 청년고용 확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육아휴직, 임금피크제 등으로 늘어난 T/O를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2015년 40명, 2016년 40명, 2017년 74명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이다.
기보는 사상 최대의 신입직원 입사를 특별한 행사로 만들기 위해 26일 가족 150여명을 초청하여 가족과 함께하는 입사식을 개최했다.
입사식은 신입직원이 준비한 ‘One Voice of KIBO’ 합창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가족이 직접 기보의 휘장을 수여함으로써 가족 모두가 기보의 일원이 되는 의미를 부여했다.
환영사에서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어려운 취업환경 속에서 기보의 일원이 된 것을 축하하며, 신입직원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활기찬 조직문화를 선도하여 건강한 조직을 만들어 달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