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7월19일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인 JA코리아와 협약한 임직원 재능기부 사회공헌 활동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진행된다.
한화투자증권은 JA코리아와 함께 올해 하반기 전국 12개의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경제∙금융 교육을 한다. 한화투자증권 임직원이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경제교육 및 취업멘토를 수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이사는 전날 서울시 중랑구 망우로에 위치한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향후 프로그램을 및 수혜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종석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장 상무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고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올해부터 투게더 플러스를 시작했다”며 “내년부터 취업교육 및 지원을 통해 특성화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