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안주원 연구원은 “최근 내수 콘택트렌즈시장 경쟁 심화로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올 4분기 들어 실적 정상화가 진행됐다”며 “자체 브랜드를 판매하는 동시에 ODM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실적은 내수시장 부진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악화할 전망”이라며 “하지만 국내시장 실적이 진정되고 일본과 중국 ODM 실적이 성장하면서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각각 18%, 33%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