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B금융그룹 여의도 사옥 전경 / 사진 = JB금융그룹
JB금융지주 임직원들은 지난 7일 오후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 15곳을 찾아 연탄 300장씩 4500장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 외국인노동자센터를 이용하는 이주노동자들에게는 겨울내복 200벌을 선물했고, 서울특별시 금천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주사랑공동체도 찾아가 이곳 장애아동들에게 필요한 특수 기저귀 10상자를 전달했다.
연탄나눔 활동을 함께 한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이후민 복지사는 “한남동에는 연탄을 때는 어르신 가구들이 아직 많은데, 예전보다 연탄 지원이 줄어서 걱정하고 있었다”며 “JB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연탄을 선물해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