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철 코스닥협회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양호승 한국월드비전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12일 코스닥 자선음악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닥협회
이미지 확대보기한국월드비전에 전달된 후원금은 베트남 후엉호아 지역 아동의 도서실 조성과 식수 위생 개선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금은 코스닥협회가 지난달 6일 개최한 ‘코스닥 자선음악회: 코스닥 투게더(KOSDAQ Together)’의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본 공연은 코스닥기업 임직원들이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가득 메운 채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재철닫기김재철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베트남은 코스닥기업 160여 개사가 진출해 있는 코스닥의 이웃이자 좋은 경제파트너”라며 “이번 후원금을 통해 베트남의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웃음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