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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 연기"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8-12-13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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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 연기"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17일 정식 서비스 예정이었던 카풀 서비스 사업 일정을 연기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기사님들은 물론 이용자와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경청하고 반영하기 위해 고민 끝에 카풀 정식 서비스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정식 서비스 시작 등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카카오모빌리티는 "카풀 서비스 사업에 대해 택시 업계, 정부, 국회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계속 열린 자세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카풀'서비스를 반대하며 택시기사가 분신 사망한 사건 이후 지난 11일, 정식서비스 개시 일정 등 카풀 서비스를 둘러싼 현안에 대해 논의와 재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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