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협금융 17일 임추위…4개 계열사 CEO 원샷인사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8-12-13 08:18

은행-손보-생명-캐피탈 연임여부 확정…사외이사 증원도 추진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 농협금융지주

△ 농협금융지주 본사 / 사진 = 농협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올해 말 임기가 끝나는 NH농협금융지주 4개 자회사 최고경영자(CEO)의 연임 여부가 다음주 결정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완전 자회사인 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손해보험·농협캐피탈 CEO 연임 여부를 이사회 의결까지 최종 확정한다.

이대훈닫기이대훈기사 모아보기 농협은행장은 올해 은행 호실적과 디지털·글로벌 성과 등에 비춰 연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주 부사장을 거쳐 임기 1년을 채운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는 연임 또는 다른 계열사 이동 가능성이 두루 오르내린다.

'1+1년' 보장 임기를 마친 서기봉 농협생명 대표와 고태순 농협캐피탈 대표에 대해서도 의견이 엇갈려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올해 4월 취임한 김광수닫기김광수기사 모아보기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첫 계열사 사장단 인사라는 점도 관심이 모인다. 김광수 회장은 "전문성에 초점을 두고 업무경력과 직무 전문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우수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겠다"고 인사 방향을 제시해 왔다.

아울러 이와 별도로 농협금융은 금융감독원에서 올초 사외이사 증원 필요성을 권고하면서 현재 4명인 사외이사를 2명 늘려 6인체제로 구성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