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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R&D 쇄신인사,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에 알버트 비어만...권문식·양웅철 퇴진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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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2 09:15 최종수정 : 2018-12-1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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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신임 연구개발본부장.

현대차 알버트 비어만 신임 연구개발본부장.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12일 현대차그룹이 연구개발(R&D) 부문에 대한 쇄신인사를 단행했다.

연구개발(R&D)을 총괄하던 권문식 연구개발본부장(부회장)과 양웅철 연구개발담당(부회장)이 동시에 물러난다. 현대기아차 차량성능담당 알버트 비어만 사장이 신임 연구개발본부장으로 임명됐다. 또 현대오트론 조성환 부사장은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

현대차그룹이 외국인 임원을 연구개발본부장에 임명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차그룹은 "실력 위주의 글로벌 핵심 인재 중용을 통한 미래 핵심 경쟁력 강화 의지가 반영된 인사"라며 "최근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을 디자인최고책임자(CDO)에,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을 상품전략본부장에 임명한 것도 이러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권문식, 양웅철 부회장은 고문에 위촉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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