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수 신용정보협회장(왼쪽)이 김형옥 영등포쪽방상담소 소장이 이날 봉사 후 감사패를 들고있다. / 사진 = 신용정보협회
이미지 확대보기신용정보협회는 7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영등포 쪽방촌을 찾아 방한용품을 나누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김근수닫기김근수기사 모아보기 신용정보협회장을 비롯한 협회 및 17개 회원사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오후 쪽방촌 130여가구를 직접 방문해 방한 내의를 전달하고 주변 골목과 인근거리를 청소했다.
신용정보업계는 2016년부터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을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에서 영등포 쪽방촌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1∼2회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하여 전기매트, 이불, 쌀,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과 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한편, 시립영등포쪽방상담소는 이날 봉사가 끝난 뒤 감사의 뜻으로 신용정보협회 및 참여한 신용정보회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