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농가소득 증대추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를 통해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농가소득 증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2018년 마무리 전략회의를 실시했다.
농가소득 증대추진 우수사례로는 신소득작목 육성, 농산물 수급안정사업추진, 지역농산물 명품화사업, 6차 산업 및 농촌체험관광 육성 및 농한기 농촌인력 중개사업 등 각 농․축협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례가 발표되었다.
강원농협은 범농협 농가소득 증대 100대 과제와 도내 농․축협에서 선정한 123개 자체과제의 추진을 통하여 2018년 500억원(농가당 69만원) 이상의 소득기여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함용문 본부장은 “농가소득 증대 추진은 절박한 농촌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강원농협의 최우선 목표로,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하여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농가소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