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은 지난달 22일부터 한 달 간 ‘에너지 걱정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주제로 취약 계층 가정에 난방·방한 용품을 전달하는 ‘신협 온(溫)세상 나눔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진행되는 본 캠페인은 전국 신협에서 6700여명의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한다. 4800여 취약 계층 가정에 연탄 10만장을 비롯한 난방 용품 5600여개를 전달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도 진행한다.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은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이날부터 한 달 간 네이버 해피빈에서 만날 수 있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협 임직원이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직접 만나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