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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연수원, 국가공인 '보험심사역' 제 17회 시험에 426명 합격자 배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11-1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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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험연수원

△사진=보험연수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보험연수원이 지난 10월 21일 실시한 제17회 보험심사역(Underwriter) 자격시험에서 1626명의 응시자 가운데 426명이 최종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개인보험심사역 303명, 기업보험심사역 123명 순이었다.

해당 자격시험은 다수 손보사의 승진요건으로 지정되는 등, 보험업계 종사자가 취득해야 할 필수자격이라는 인식이 확산․ 정착되고, 대학생 등으로 자격제도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보험심사역은 손해보험을 개인보험과 기업보험으로 구분하여 분야별 전문 언더라이터 자격을 인증, 부여하는 제도로, 2010년 최초 도입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2회씩 총 17회의 시험을 실시, 5641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

보험심사역은 그간의 공정하고 엄격한 시험 관리를 인정받아 2015년 보험업계 최초로 민간자격 국가공인을 취득했으며, 미국 손해보험 언더라이터 자격인 CPCU(Chartered Property Casualty Underwriter)와 상호협력(MOU 체결) 및 영국보험연수원(The Chartered Insurance Institute, CII)과 학점공유를 실시하는 등 자격의 국제적 정합성 제고를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험연수원 관계자는 “연수원은 급변하는 보험산업 환경변화에 따라 업계의 니즈에 부합하는 교육을 적시 제공하는 등 보험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연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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