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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배국환 현대아산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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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2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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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배국환 현대아산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아산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배국환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배국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56년생으로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 예산처, 기획재정부, 감사원 등에서 34년 이상 업무를 수행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현대아산은 "배 내정자는 특히 기획예산처 국장시절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남북경협과 관련한 폭 넓은 경험과 역량을 갖췄다"며 "현대아산의 도약과 새로운 남북경협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경력>

△1956년생 △서울대 경영학과학사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미국 위스콘신대 공공정책학 석사 △1979년 행정고등고시 22회 △2004년 행정자치부 지방재정국장 △2008년 기획재정부 제2차관 △2009년 감사원 감사위원 △2014년 인천시 경제부시장 △2018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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