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고자 보행안전 골든벨과 가상현실(VR)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보행안전 상식을 공유하고, 생활 속에서 걷기를 일상화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을 높여 교통사고가 감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걷는 것을 일상화하면 교통 체증 해소, 교통사고 예방,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는 물론 개인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이 되므로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다니는 등 범국민적으로 걷는 습관은 바람직한 것이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걷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