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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0.6%↑ ‘6400$선 회복’…거래 변동성 사상최저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1-0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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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6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엇갈리고 있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0.6% 상승, 6400달러 선을 회복했다. 반면 하드포크를 2주 앞두고 사흘간 급등하던 비트코인캐시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64% 높아진 6428.3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은 혼조세다. 이더리움이 0.54% 오른 209.1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8.97% 높아진 50센트, 비트코인캐시는 0.47% 하락한 553.42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0.59% 오른 5.48달러, 라이트코인은 0.41% 내린 53.68달러에 호가됐다. 테더는 24시간 전보다 0.97% 상승한 99센트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5거래일 동안 6300~640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등 안정적 흐름을 보였다. 거래 변동성이 사상 최저 수준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글로벌마켓 옵션연구소의 케빈 다빗 선임강사는 “10월26일 주간 비트코인 선물 변동성이 해당 선물이 1년 전 도입된 이래 최저를 기록했다”며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 변동성이 고조된 가운데 암호화폐 변동성은 줄고 있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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