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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서울시와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 개최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0-31 14:07

호주 24개 금융회사 임직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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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앞줄 가운데)이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감원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앞줄 가운데)이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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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서울시와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을 개최한다.

금감원은 31일 서울 금융중심지 정책 홍보 및 외국 금융회사 국내 유치 등을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2018년 서울 금융중심지 시드니 IR'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맥쿼리그룹, IFM 인베스터스, QIC 등 호주에 위치하고 있는 24개 금융회사의 임직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광열닫기유광열기사 모아보기 수석부원장의 기조연설, IFM 인베스터스 및 맥쿼리 그룹의 축사에 이어, 금융위원회와 서울시 등에서 한국 금융정책과 금융중심지 환경 등을 소개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 금융시장에 나타나고 있는 변화와 새로운 기회에 대해 설명하면서 호주 금융회사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참여를 요청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호주 증권투자위원회(ASIC)를 방문하여 존 프라이스(John Price) 위원(부청장급) 등을 만나, 한국 금융감독 당국과 ASIC간 핀테크 및 레그테크 관련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핀테크 분야 업무협약(FinTech Bridge) 체결 등 한국-호주간 핀테크 산업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제도 도입을 위해 법령 개정을 추진중인 아시아 펀드 패스포트와 관련, 향후 제도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달라고 주문했다.

금감원은 11월 2일 도쿄에서 국내에 진출한 일본 IB 본사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아시아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일본 금융청 히미노 료조(Himino Ryozo) 금융국제심의관(차관급) 등과의 면담에서 금융시스템의 안정성을 평가하고 금융그룹 통합감독시 활용하는 방안 등을 포함하여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가상통화 취급업소 규율체계를 먼저 마련한 일본의 경험을 청취하고, 핀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한-일 감독당국간 공조 강화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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