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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중기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 2018 KSF 효과 톡톡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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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2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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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2018 KSF)'의 일환으로 우수 중소기업들의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진행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득템마켓’은 지난달 27일부터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약 한달 간 서울, 경기, 대전, 대구, 광주 포함 전국 주요 백화점 등 17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했다.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여성기업 및 1인기업, 사회적기업 등 약 47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해 패션, 잡화, 생활용품, 인테리어, 반려견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품질높은 중소기업 제품들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이번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취지를 반영해 중소 제조사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마켓을 마련하면서 유통마진은 줄이고 높은 할인율로 소비자 혜택을 더했다.

또 마케팅 활동의 한계로 대형유통채널과의 접점을 찾지 못했던 중소기업들이 전국 대표 백화점 등 대형유통점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다지는 중요한 초석이 됐다.

판매전에 참여한 대표 중소기업으로 세원지엔디는 여성화 브랜드 '노튼' 제품이 인기를 얻으며 2개점 판매 매출액이 1억원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뒀다. 아마넥스의 의류브랜드 '아날도바시니'와 '예쎄', 다이에나롤랑의 잡화제품도 1개점에 참여하며 4천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에 참여한 기업들은 대외적인 홍보효과까지 누리는 결과를 얻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관계자는 “코리아세일페스타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은 중소 제조사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행사로 기획해 유통마진을 줄이고 소비자 혜택을 높이면서 제품홍보 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거두는 데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판로 개척 및 확대를 돕고 대형유통채널과 상생협력의 기회를 마련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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