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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 6500$선 붕괴…“그래도 박스권 탈피 멀지 않았다”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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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코인마켓캡, 10월19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출처=코인마켓캡, 10월19일 비트코인 가격 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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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9일 오전 거래에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동반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1% 가까이 내리며 6500달러 선을 내주었다.

암호화폐 정보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97% 떨어진 6478.57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알트코인 가격도 일제히 내림세다. 이더리움이 1.94% 내린 203.23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21% 하락한 45센트, 비트코인캐시는 2.34% 낮아진 438.29달러 수준이다. 이오스는 1.09% 내린 5.35달러, 라이트코인은 2.11% 떨어진 52.54달러에 호가됐다.

이런 가운데 비트코인 가격이 박스권에서 탈피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거래플랫폼인 이토로의 매티 그린스펀 선임시장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시장 소강상태가 곧 끝날 수 있다. 시간 문제일 뿐”이며 “물론 횡보 장세가 몇달 간 이어질 수도 있지만 나쁜 일은 아닐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초당 거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점이 긍정적 조짐이다. 이는 전형적으로 횡보 장세가 종말에 가까워졌다는 신호”라고 덧붙였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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