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라온프라이빗 17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8개 평형의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84T·H·P·S㎡만 1순위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P㎡로 2가구 모집에 61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30.5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84S㎡ 26.00 대 1, 84T㎡ 7.63 대 1, 84H㎡ 3.00 대 1(1순위 기타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잔여 물량도 639가구가 발생했다. 가장 많은 잔여 물량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249가구가 나왔다. 이어 75㎡ 245가구, 84C㎡ 75가구, 84B㎡ 70가구의 잔여 물량이 발생했다.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205-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790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분양가는 2억8200만~3억5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내일(18)일 2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24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