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LH.
공급대상토지의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용적률 180%에 최고 4층, 총 5가구까지 건축이 가능하며, 지하층 포함 연면적의 40%까지 지하 1층~지상1층에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공급예정금액은 평당 469만~559만원이다. 공급방식은 최고가 입찰을 통해 계약자를 결정하며, 3년 무이자 할부로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29일 입찰신청 접수, 오는 30일 개찰, 다음 달 5~7일 계약체결이다.
이지순 LH 양주사업본부 판매부장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제2기 신도시로서 수도권 내 얼마 남지 않은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를 저렴한 가격에 찾는 실수요자에게는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