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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안쪽의 잉여 보일 듯..레포 수급 다소 빠듯할 것

장태민

기사입력 : 2018-10-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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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플러스를 전환하지만 레포시장은 다소 빠듯한 수급 상황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조원, 통안채 만기(182일,91일) 1.51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1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10년) 1.1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4조원, 세입 0.5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할 듯하다.

한은은 통안계정 28일물을 2조원 가량 입찰하면서 유동성 흡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지준 당일이 8천억원 내외의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조원대 중반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일엔 지준 당일이 9천억원 남짓 잉여를 나타내 적수 부족규모가 5.3조원 수준을 기록했다.

재정자금 0.6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으나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1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 감액 등으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다소 감소할 것"이라며 "반면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지면서 전일처럼 다소 빠듯한 수급 분위기가 이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04%, 익일물 거래량은 9.5조원 수준이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1.57%, 1.59%로 보합수준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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