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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수도권 재건축 성과…‘전국구’ 도약 동력 기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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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2 15:13 최종수정 : 2018-10-12 15:47

올해 3분기까지 6곳 사업장 수주 ‘수도권 5곳’

호반건설 올해 도시정비사업장 수주 현황, 기준 : 2018년 1월~9월, 자료=호반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호반건설이 올해 수도권 재건축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면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사진)이 추구하고 있는 ‘전국구 건설사’ 도약 동력이 될지 관심사다. 올해 수주한 재건축 사업장 80% 이상이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이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장은 총 6개다. 특히 서울 3곳, 경기도 2곳으로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과가 돋보인다.

서울에서는 ‘자양 12구역 지역주택조합 사업’, ‘개봉 5구역 주택 재건축’, ‘용산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경기도에서는 ‘군포 10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지금·도농 6-2구역 재개발’ 등을 수주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위해 수년 전부터 노력을 해왔다”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올해 수도권에서 성과가 난 것 같다”고 말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도 “호반건설이 수도권 지역에서 수주한 도시정비사업장이 늘어났다는 것은 다양한 사업을 수주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단, 부동산 경기 여부에 따른 리스크도 커졌다고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동안 호반건설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랜드마크’가 적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동안 강남을 중심으로 한 서울 재건축 수주전 참여를 위해 노력해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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