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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벼 직파 재배 시연…김병원 회장 팔탄농협 방문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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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0-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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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벼 직파 재배 시연…김병원 회장 팔탄농협 방문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수원=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본부장 남창현)는 10일 오전11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여원구(양서농협 조합장)·손연식(안양축협 조합장) 농협중앙회 이사, 김상남 농촌진흥청 국장, 정상균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황성태 화성부시장, 김홍성 화성시의장, 조오순 화성시의원, 화성시 홍은수 남양농협 조합장과 관내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팔탄농협에서 ‘벼 직파재배 수확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직파재배는 농촌 고령화 및 여성화로 인한 인력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벼 재배시 육묘와 이앙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농업경영비 절감에 효과적인 사업으로 2014년부터 참여 농협을 지속적으로 확대한 결과, 2017년말 전국 114개 농협이 참여해 약 44억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

농협경제지주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8개 농협에서 총 61ha의 직파재배 실적을 추진하였고, 그 중 팔탄농협은 27ha(19농가)로 절반에 가까운 실적을 거양하였으며,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직파재배를 널리 보급하여 2019년에는 100ha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병원 회장은 앞서 오전10시 서화성농협(조합장 홍진기)추곡 수매현장인 (경기 화성시 비봉면 남전로120)서화성농협 수라 청 연합 알피씨 을 방문 관내 조합장과 담소하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병원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우리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은 물론, 영농지원을 통한 농가 경영비 절감 또한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자재 가격인하, 농작업 대행 및 직파재배 확대 등 다양한 농가부담 경감방안을 추진하여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농협 농촌사랑 봉사단 20여명은 평택관내 과수 농가를 찾아 배 수확 일손 돕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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