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총 584실 규모의 오피스텔과 판매시설을 분양한다. 이 단지가 완판된다면 판교는 ‘직주근접지역’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2015년 4분기부터 시작한 알파리움, 오피스, 현대백화점 등의 준공이 대부분 끝났다”며 “힐스테이트 판교역을 끝으로 알파돔시티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판교는 직주근접단지이자 강남권과 가까운 교통망으로 인해 입지 조건이 좋다”며 “이에 따라 판교 알파돔시티도 높은 관심을 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