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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싼타페·코나·넥쏘' IDEA 디자인상 은상 수상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2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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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 넥쏘.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8 IDEA 디자인상’ 자동차 운송 부문에서 싼타페, 코나, 넥쏘 3개 차종이 동시에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IDEA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 ‘레드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리는 미국 최고 디자인상으로 세계적인 디자인 전문가들이 디자인 혁신, 사용자 경험, 사회적 책임 등을 기준으로 △자동차 운송 △소비자 기술 △서비스 디자인 등 총 20개 부문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현대차는 이번 2018 IDEA 디자인상에서 3개 차종이 은상을 받아 자동차 제품 디자인으로 세계 3대 디자인상을 받은 내역 중 역대 최고 등급의 상을 받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의 SUV 라인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3개 차종이 나란히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수상에 힘입어 판매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의 고급차 브랜드인 제네시스 브랜드의 중형 세단 G70도 파이널리스트(Finalist)에 선정돼 지난해 G80 스포츠의 IDEA 파이널리스트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럭셔리 차급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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