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발표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만호(5년간 연 4만 호씩 공급) 공급 계획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양주 옥정, 인천 검단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224호를 공급할 사업자 공모를 20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자 공모 지침에는 공공성 강화 방안을 반영해 사업자가 청년층(만 19~39세 1인 가구) 및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등에게 특별공급하는 물량을 전체 세대수의 40% 이상으로 계획하도록 하여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지원을 한층 강화 했다.
LH는 20일 공모 공고하고 오는 11월 22일 사업 계획서를 제출받은 후 11월 중 심사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