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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OK뱅크, 인포뱅크매거진 선정 최우수은행상 수상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9-19 09:19

수익성·건전성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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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sy OK뱅크 인도네시아 재무부장(왼쪽)과 Eko Budi Supriyanto 인포뱅크 편집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프로서비스그룹

△Deasy OK뱅크 인도네시아 재무부장(왼쪽)과 Eko Budi Supriyanto 인포뱅크 편집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프로서비스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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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소유한 인도네시아 상업은행 OK뱅크가 인포뱅크매거진 선정 최우수은행상을 수상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현지 유력 금융전문지 인포뱅크매거진으로부터 최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오랫동안 적자였던 안다라뱅크를 2016년에 인수하여 공격적인 투자와 영업 활성화를

통해 1년여 만에 흑자로 반전시키는데 성공한 것이 수상 배경으로 알려졌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6년 현지 상업은행인 안다라뱅크를 인수하여, 은행명을 ‘OK뱅크’로 변경하고 약 80억원을 들여 전산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계속해 왔다. 그 결과 적자였던 안다라뱅크를 인수 1년 만에 50% 이상의 자산성장과 함께 당기순이익 165억 루피아(한화 약 13억원)의 이익을 내는 은행으로 탈바꿈 시켰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은 2016년 11월 인도네시아 증시에 상장되어 있는 중소기업 영업전문 은행인 디나르뱅크와 주식거래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원(OJK)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디나르뱅크 인수가 완료 되면 기존 OK뱅크와의 합병을 통해 중견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문영소 아프로서비스그룹 해외사업본부 상무는 “인도네시아 OK뱅크는 SME(중소기업) 및 리테일 부문에서 철저하게 현지 고객만을 대상으로 영업을 펼치며 모국에서 쌓은 리테일 노하우와 최신 디지털 금융을 결합시켜 효율적인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영업활성화와 투자를 통해 OK뱅크를 인도네시아의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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