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웰컴디지털뱅크 가입 시 정기예금 0.1%를 우대, 연 최대 3.1%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은 ISA복리정기예금 상품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웰컴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인상으로 약정 금리 구간은 △6개월 미만 연 0.6% △6개월 이상 12개월 미만 연 2.25% △12개월 이상 24개월 미만 연 2.75%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연 2.9% △36개월 이상 연 3.0%이다.
웰컴디지털뱅크(웰뱅)를 통한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가입 시 0.1%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3.1%의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는 12개월 이상 약정하는 고객에게 제공된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에 대비하여 선제적으로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하게 되었다”며 “소외 받는 서민이 없도록 더 많은 혜택을 확대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