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백화점, 주가 방향성 면세점 목표매출 달성에 달려 – 유진투자증권

김수정 기자

sujk@

기사입력 : 2018-09-18 08:5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대백화점, 주가 방향성 면세점 목표매출 달성에 달려 – 유진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향후 주가 방향성이 올 11월 문을 여는 면세점의 목표 매출 달성에 달렸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18일 주영훈 연구원은 “올 3분기 총매출은 1조38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87억원으로 13% 늘어날 것”이라며 “2분기에 이어 두 자릿수 영업이익 증가율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주가 방향성은 올 11월 시작될 면세점 사업의 매출 목표 달성에 달려 있다고 판단된다”며 “강남 삼성동 무역센터점 3개층에 위치했으며 오픈 1년차 목표 총매출액은 7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면세점 오픈 준비 관련 비용 때문에 단기 영업손실 확대는 피할 수 없어 보인다”며 “다만 후발주자로서 면세사업을 시작한 만큼 단기 영업손실보단 매출 목표를 달성해 사업을 안정화 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