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측은 “세계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5G 주도권 경쟁 상황에서 장비 공급 3사가 관련 기술을 선도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었다고 평가했으며, 투자 비용 등 재무적 요소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계약은 10월 중 계약을 마무리된다. 이후 SK텔레콤은 본격적인 망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5G 장비 공급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만큼, 계약 등 남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5G 상용망 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