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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회적기업에 태양광 발전소 무상 설치 '햇살행복' 20호 준공...10월까지 49호 목표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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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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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이인재 (주)세아푸드 대표,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햇살행복 태양광 발전소 20호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이인재 (주)세아푸드 대표,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햇살행복 태양광 발전소 20호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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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전력이 에너지복지를 위해 뛰고 있다. 사회적기업에게는 태양광 발전소를, 취약가구 등에는 태양광 패널을 무상으로 지어준다.

한전은 12일 전남 담양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세아푸드에서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양광을 활용한 ‘발전소 지원’과 ‘패널 지원’으로 구분 시행된다.

햇살행복 발전소 지원은 전국 농어촌의 협동조합, 자활기업, 사회적기업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무상으로 지어준다. 여기서 나온 전력판매수익금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 복지 향상에 사용한다.

햇살행복 패널 지원은 복지시설과 취약가구에 태양광 패널을 무상 설치해 전기요금을 절감해준다는 것이다.

태양광 발전소는 19호까지 준공됐다. 올해 10월까지 누적 49호를 지을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햇살행복 패널의 경우, 지난해 87호 177kW에 이어 올해 180호 365kW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은 지난해 12월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해당 프로젝트를 펼쳐 오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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