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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윤철 경남은행장, 창원시와 손잡고 서민경제 살린다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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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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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 = 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황윤철 은행장(사진 오른쪽)과 창원시 허성무 시장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맺고 있다. / 사진 = BNK경남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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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BNK경남은행이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창원시가 추진중인 서민경제 살리기 7대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BNK경남은행은 창원시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황윤철 은행장은 12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창원시는 창업ㆍ일자리 창출 플랫폼 성공적 구축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특히 BNK경남은행은 대외기관협약대출(고용우수기업자금)(400억원)ㆍ창업보육센터입주업체 창업지원대출(500억원)ㆍ신용보증서담보대출(100억원) 등 총 한도 1000억원 규모 대출을 조성해 창원시 관내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ㆍ일자리 창출기업ㆍ소상공인을 지원한다.

또 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외기관협약대출(고용우수자금)과 창업보육센터입주업체대출ㆍ창업지원대출은 0.7%~0.9%p까지 추가 금리 감면하고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경우 0.2%p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

황윤철 은행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희망 지원, 지역 일자리 마련, 경제부분 시민 소통 활성화 등을 위한 창원시의 서민경제 살리기 7대 프로젝트가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을 시작으로 후속 지원책을 속속 내놓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반성장 협력 협약 후에는 곧바로 ‘지역 중소기업 현장 방문 행사’가 이어졌다. 황윤철 은행장과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 성산구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업체 '두영'을 방문해 이종두 대표로부터 어려움에 처한 국내 자동차부품업계 동향과 건의사항을 전해 듣고 지원책을 모색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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