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페스타 2018은 블록체인 전문매체 블록미디어와 블록체인 산업진흥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 행사다. 규제 당국, 투자자, 플랫폼, 블록체인 스타트업 등이 참석해 블록체인 산업의 현재를 점검하고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 임종룡닫기임종룡기사 모아보기 전 금융위원장, 김성수 국회의원, 추경호닫기추경호기사 모아보기 국회의원,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주 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 전하진 블록체인협회자율규제 위원장 등이 자리한다. 업비트와 코인원, 코빗, 고팍스, 후오비코리아, 오케이코인코리아 등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대표들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전도사로 불리는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대표와 샘슨 모우 블록스트림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참가한다.
컨퍼런스 첫날인 22일에는 각국의 암호화폐 규제 동향을, 다음날에는 블록체인 혁명과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는 △블록체인과 금융의 융합 △크라우드 펀딩의 새로운 모습 △규제와 생태계 구축 △한중일 포럼 △블록체인이 변화시키는 생활 유즈케이스 △머니타이징 유어 콘텐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의 결합 △블록체인과 게임산업의 미래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블록체인 기업 소개와 기술 체험이 이뤄지는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전시회 참석업체는 서울특별시, 한국블록체인협회, 카카오, 후오비코리아, 신한금융그룹, 코인원, 코빗, 오케이코인코리아, 트루블록, 알키미스트, 오브스, QUNA, 기프토 등이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얼리버드'로 신청할 경우 할인된 금액에 등록할 수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