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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토스 제휴계좌 57만개 돌파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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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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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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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간편 송금 서비스 앱 토스(Toss)와 제휴해 선보인 종합자산관리계좌(CMA)가 출시 1년 만에 57만계좌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신한-Toss CMA’ 계좌는 토스 앱에서 곧바로 개설 가능하며 하루만 맡겨도 최대 연 1.3%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Toss 펀드 매매서비스’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Toss 펀드 매매서비스는 총 4단계 절차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매수, 수익률관리, 환매까지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1000원부터 가입할 수 있어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서비스 오픈 이후 현재(지난달 기준)까지 약 10만명이 거래에 참여해 330억원 규모로 매수했다.

올해 4월 출시한 ‘Toss 해외주식 투자 서비스’는 오픈 이후 누적 거래고객 1만3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토스 앱을 통해 간편하게 해외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로 스타벅스, 애플 등 원하는 종목을 선택하면 원화 환산 가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환전 등 별도의 절차 없이 매매가 가능하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지난해 7월 토스와의 제휴 CMA 상품을 처음 출시한 이후 펀드 가입과 해외주식까지 이용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금융 상품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 경계를 허물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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