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또아 수세미. 세븐일레븐 제공
빵또아 수세미는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빵또아의 모양과 색깔뿐 아니라 패키지를 그대로 재현한 제품이다. 일반 수세미와 같은 직사각형 모양으로 실제 설거지하는데도 용이하다.
앞세 세븐일레븐은 빙그레와 손잡고 ‘메로나 수세미’를 선보인 바 있다. 실제 아이스크림과 꼭 닮은 모양으로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며 출시 이후 가정용품 분야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장혜선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집 꾸미기 열풍이 불면서 주방 용품도 자신만의 개성에 맞게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적이면서도 재미있는 이색 생활용품 시리즈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